멋지죠?
제가 촬영한 것은 아니고
오늘 저희 홍보기자분이 성유축성미사 취재 중에 촬영하신 것입니다.

해도 안 보이는 흐린 날씨에 갑자기 성체강복 즈음에
원을 그리듯 삥~ 해무리를 그리며 강렬하게 해가 답동 주교좌 성당을 비췄습니다.
성유축성미사 봉헌으로 교구 사제단과 신자들이 성당과 성당 마당에 계셨습니다.
감격해서 우시는 분도 계시고 카메라가 있으신 분들은 촬영하기 바뻤습니다.

인천교구설정50주년을 하느님께서 축복해주시는 듯합니다.



"오는 6 6()은 인천교구가 5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입니다. 반세기 동안 우리교구에 내려 주신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에 감사드리는 「교구설정50주년 감사미사」를 봉헌합니다."


요즘 교구가 안팎으로 50주년 준비로 무척 바쁘답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photo by 지승우


아래는
또다른 신자분이 촬영하신 사진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