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부엌이라는 동문시장 이렇게 큰 시장을 거의 본일이 없다 갈치와 생선들 각종 젓갈과 해산물이 가득하다 이른 시간 도착한 제주에서 젤 먼저 호기심 반 구경간 동문시장 제주 여행의 처음과 마지막를 약속하게 된 풍성한 시장이다 우린 이곳서 처음 장과 마지막 날 퉁퉁하고 알찬 갈치와 낚시 바늘까지 입에 단 싱싱한 돔을 사왔다 비가 와서 콩이 다 쓰러져 비싸졌다는군 추천대로 콩잎 사서 된장이랑 쌈싸먹어봤는데 고소해서 올때 짐보따리 속에 더 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