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사제.부제 서품미사가 지난 3일(금) 오후 2시 인천가톨릭대학교 대성당에서 최기산 주교 주례로 봉헌되었다. 이 미사에서 5명의 사제와 3명의 부제(교구 7명,수도회 1명)가 새롭게 선발되었다.
미사 중에 이루어진 서품식에서 순명서약, 부제복 착용, 안수로 부제 서품식이 끝나고 사제 서품식이 이어졌다. 부제들은 순명서약을 하고 주교와 사제들의 안수를 받았다. 또 제의 착용, 손의 도유, 빵과 포도주 수여식으로 서품식이 끝나고 새사제들과 함께 미사가 계속되었다. 최기산 주교는 “기도와 말씀으로 그리스도의 길을 따르는 참사제가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사에 참석한 신자들은 새 사제를 위한 기도를 드리고 새 사제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photo by e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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